전재희 장관 지시…"원활한 공급 위해 결정"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24일 국가가 비축하고 있는 타미플루, 리렌자 등 항바이러스제 25만명분(타미플루15,리렌자10)을 26일까지 일선 보건소로 추가 배분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주말까지 27만명분의 항바이러스제가 배분됐으며, 이번 추가 공급에 따라 총52만명분의 항바이러스제가 일선 의료현장에 공급된다.
이에 따라 일부 거점병원과 거점약국에서 환자진료과정에서 기존에 공급된 약품이 부족할 경우 보건소에서 신속히 공급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항바이러스제제가 추가로 공급되더라도 전문가와 WHO에서도 남용을 경고하고 있는 만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하는 처방지침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신종플루와 관련해 “긴급예산을 배정해서라도 치료제를 국민의 20%선까지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주말까지 27만명분의 항바이러스제가 배분됐으며, 이번 추가 공급에 따라 총52만명분의 항바이러스제가 일선 의료현장에 공급된다.
이에 따라 일부 거점병원과 거점약국에서 환자진료과정에서 기존에 공급된 약품이 부족할 경우 보건소에서 신속히 공급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항바이러스제제가 추가로 공급되더라도 전문가와 WHO에서도 남용을 경고하고 있는 만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하는 처방지침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신종플루와 관련해 “긴급예산을 배정해서라도 치료제를 국민의 20%선까지 확보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