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한방병원, 건망증 효과 '총명환' 출시

안창욱
발행날짜: 2009-10-05 22:14:36
원광대 한의대 익산한방병원에서 임상교수들이 옛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동의보감 처방을 근거로 건망증에 효과가 있는 총명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총명환은 녹용과 다른 약재를 가미해 기억력 증진, 뇌기능 개선의 효능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가미된 녹용은 기억과 학습능력을 증진하는 강글리오시드(gangliosides)와 어린이 성장발육과 연관된 아이지에프원(IGF-1)을 함유하고 있어 공부하는 학생이나 수험생들에게 머리를 맑게 도와 집중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방 문헌에 따르면 총명탕은 뇌에 염증을 일으키는 주요한 세포활성물질 생성을 억제했고, 노화된 뇌의 생화학적 변화에 영향을 미쳐 뇌기능을 개선시키고, 신경세포 독성에 방어효과가 있다고 한다.

조남근 병원장은 “자녀가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중력을 높여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총명환을 챙겨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