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병원 의약품 저가낙찰 실태조사 실시"

박진규
발행날짜: 2009-10-18 23:07:54
  • 복지부, 지방의료원 평가에 저가구매 노력 반영 검토

보건복지부는 국공립병원 원내의약품 낙찰률 편차가 큰 이유에 대해 현장실태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 최영희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이같이 말했다.

복지부는 또 리베이트 근절과 관련해서는 현재 '의약품 가격 및 유통선진화 TF'를 구성하여 그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지방의료원의 의약품 저가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지방의료원 운영평가에 의약품 저가구매 노력을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영희 의원은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국공립병원들의 원내의약품 입찰과정에서 낙찰률 편차가 커리베이트 가능성이 있으므로 현장실태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