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장소·일시 논의중…약사회 비대위 구성
약사들의 점거농성으로 무산된 약사 전문자격 선진화 공청회가 내주에 다시 열린다.
기재부 관계자는 13일 "공청회를 내주에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패널 섭외와 장소선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예정대로 KDI 윤희숙 박사가 의약품 재분류를 통한 의약품 약국외판매 방안과 일반인 약국 투자 허용안에 대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청회장을 점거했던 약계가 다시 실력행사에 나설 가능성도 적지 않다. 약사회는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 방안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투쟁수위를 높이고 있다.
기재부는 이에 따라 공청회를 정상적으로 치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13일 "공청회를 내주에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패널 섭외와 장소선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예정대로 KDI 윤희숙 박사가 의약품 재분류를 통한 의약품 약국외판매 방안과 일반인 약국 투자 허용안에 대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청회장을 점거했던 약계가 다시 실력행사에 나설 가능성도 적지 않다. 약사회는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 방안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투쟁수위를 높이고 있다.
기재부는 이에 따라 공청회를 정상적으로 치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