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국가 대부분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해져
사후 피임약인 ‘모닝-애프터(morinig-after)' 정제가 오스트리아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관계당국이 18일 밝혔다.
오스트리아 보건부는 사후피임약은 성관계 이후 72시간이내에 사용돼야 한다며 모든 연령의 여성을 대상으로 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사후피임약은 EU 대부분 국가에서 처방전 없이 판매되고 있다. 스페인 역시 지난 9월 사후피임약의 판매를 완화하는 조치를 취했었다.
오스트리아 보건부는 사후피임약은 성관계 이후 72시간이내에 사용돼야 한다며 모든 연령의 여성을 대상으로 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사후피임약은 EU 대부분 국가에서 처방전 없이 판매되고 있다. 스페인 역시 지난 9월 사후피임약의 판매를 완화하는 조치를 취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