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 자체만은 위약보다 효과없어
항우울제 푸로작(Prozac)이 심리치료요법보다 십대 청소년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며 푸로작과 심리치료를 병행할 때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뉴욕 타임즈에 보도됐다.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가 후원한 연구에서 심리치료는 위약보다 우울증 감소에 더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항우울제인 푸로작이 추가됐을 때 심리치료의 효과가 나타나 자살 위험을 줄일 수 있었다.
최근 미국 FDA는 항우울제가 소아청소년의 자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여러 항우울제에 대해 심사하고 있는 상황. 아직 최종적 결론은 유보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 규모가 크고 제약회사의 후원을 받지 않고 진행됐기 때문에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가 후원한 연구에서 심리치료는 위약보다 우울증 감소에 더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항우울제인 푸로작이 추가됐을 때 심리치료의 효과가 나타나 자살 위험을 줄일 수 있었다.
최근 미국 FDA는 항우울제가 소아청소년의 자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여러 항우울제에 대해 심사하고 있는 상황. 아직 최종적 결론은 유보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 규모가 크고 제약회사의 후원을 받지 않고 진행됐기 때문에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