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파킨슨병 연구팀(신경과 박건우 ․ 핵의학과 박은경 교수)의 연구 성과가 미국 핵의학회 분자영상중핵거점센터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이미지'(Image of the Month)에 2010년 4월의 최우수 연구 영상으로 선정됐다.
23일 안암병원에 따르면 MICoE는 분자영상 분야에서 발표된 참신하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널리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2008년 11월부터 매달 최우수 연구영상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진성 파킨슨병과 그 외의 유사 질환의 정확한 감별을 가능하게 하는 연구로 최신 핵의학-분자영상 검사법을 활용해 관련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촬영법은 뇌의 도파민 신경계의 기능을 영상으로 객관화함과 동시에 숫자로 계량화할 수 있어 환자 개개인의 질병상태를 손쉽고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고대 안암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이달의 이미지로 선정된 것은 안암병원 파킨슨병 연구팀의 성과가 최첨단 의학 연구 분야인 분자영상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음을 국제적으로 입증 받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23일 안암병원에 따르면 MICoE는 분자영상 분야에서 발표된 참신하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널리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2008년 11월부터 매달 최우수 연구영상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진성 파킨슨병과 그 외의 유사 질환의 정확한 감별을 가능하게 하는 연구로 최신 핵의학-분자영상 검사법을 활용해 관련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촬영법은 뇌의 도파민 신경계의 기능을 영상으로 객관화함과 동시에 숫자로 계량화할 수 있어 환자 개개인의 질병상태를 손쉽고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고대 안암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이달의 이미지로 선정된 것은 안암병원 파킨슨병 연구팀의 성과가 최첨단 의학 연구 분야인 분자영상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음을 국제적으로 입증 받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