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형제·오티콘 코리아, 서울대병원에 2천만원 후원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회장 조수철), 대중가수 가가형제(윤태규, 이승훈, 추가열), 오티콘 코리아(주)는 저소득층 청각장애인의 잃어버린 소리를 찾기 위해 힘을 모았다.
서울대병원은 16일 정희원 병원장, 조수철 함춘후원회장, 대중 가수 가가형제, 보청기 전문 기업 오티콘 코리아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청각장애인 보청기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싱글 앨범을 낸 가가형제는 보청기 전문 기관 오티콘 코리아로부터 소리 홍보 대사로 위촉을 받으면서 청각장애인들에게 잃어버린 소리의 아름다움을 되찾아 주기 위하여 발 벗고 나섰다.
오티콘 코리아(주)는 가가형제와 ‘소리나누기 콘서트’를 마련해 모금된 2000만원을 전액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20여명의 저소득 청각장애인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조수철 함춘후원회장은 “평소 가정형편이 어려워 보청기를 착용하지 못해 아름다운 소리를 듣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았다”며 청각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앞으로 노력할 뜻을 밝혔다.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은 “오티콘 코리아와 가가형제가 청각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16일 정희원 병원장, 조수철 함춘후원회장, 대중 가수 가가형제, 보청기 전문 기업 오티콘 코리아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청각장애인 보청기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싱글 앨범을 낸 가가형제는 보청기 전문 기관 오티콘 코리아로부터 소리 홍보 대사로 위촉을 받으면서 청각장애인들에게 잃어버린 소리의 아름다움을 되찾아 주기 위하여 발 벗고 나섰다.
오티콘 코리아(주)는 가가형제와 ‘소리나누기 콘서트’를 마련해 모금된 2000만원을 전액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20여명의 저소득 청각장애인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조수철 함춘후원회장은 “평소 가정형편이 어려워 보청기를 착용하지 못해 아름다운 소리를 듣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았다”며 청각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앞으로 노력할 뜻을 밝혔다.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은 “오티콘 코리아와 가가형제가 청각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