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꿈'과 '유방암 진료실에서 못다한 이야기' 출간
유방암의 권위자인 양정현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가 메디컬 에세이 '의사의 꿈'과 지침서인 '유방암, 진료실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발간했다.
메디컬 에세이 '의사의 꿈'은 의사가 되는 꿈을 꾸던 양 교수가 의대시절, 인턴, 레지던트 시절에 겪었던 에피소드와 결혼, 의료봉사, 유방암 등 외과환자를 치료하며 명의가 되기까지 겪어왔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적 에세이다.
우리 사회에서 외과의사가 점차 인기없는 3D의 기능인으로 변해가는 현실에서 양 교수가 경험한 고뇌와 보람, 영광, 그리고 선배 의사로서 후배 의사들에게 들려주는 따뜻하고 애정이 담긴 조언들이 담겨있다.
양 교수는 책을 통해 "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사람은 낙도의 등대지기도 아니고 수술실의 외과의사"라며 "그러나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환자의 힘겨운 수술을 이겨내고 완쾌된 기쁨은 외과의사만이 누릴 수 있는 보람이자 영광"이라고 말하고 있다.
동시에 발간한 유방암 지침서이자 참고서인 '유방암, 진료실에서 못다한 이야기'는 첨단의술 시대임에도 갈수록 늘어나는 유방암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저술한 유방암 가이드 북이다.
이 책은 '30분 대기, 3분 진료'라는 국내 대형 종합병원의 의료환경 때문에 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충분히 알려주지 못했던 유방암에 관한 모든 궁금한 내용들을 유방암 전문의가 바로 옆에서 환자들에게 이야기하듯이 항목별로 분류, 정리한 책이다.
여러 가지 유방암 치료법 중에서 환자나 가족들이 합리적인 결정을 담당의사와 함께 내릴 수 있도록 문답형식으로 구성됐고 수필형식의 파트를 따로 만들어 유방암에 대해 알기 쉽게 반복해서 요점정리도 해놓았다.
특히 유방암의 최신 치료법에서는 수술의 필요성과 다양한 수술법 소개, 방사선치료와 부작용, 유방재건술, 호르몬 요법, 항암 화학요법, 표적치료 등 암환자들이 크게 관심을 갖는 전문 치료법을 일반이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써내려가고 있다.
또한 유방암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는 유방의 상징적 의미, 때밀이 아줌마는 선수, 민간요법, 유방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 유방암 명의로서 그동안 환자들이 궁금해 하던 이야기들을 사랑방 이야기 하듯 술술 풀어내고 있다.
양 교수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치료보다 좋은 방법이므로 유방암의 예방과 조기발견, 그리고 유방암 환자의 심리상태에 대해서도 기술해 환자가족들의 이해를 돕도록 구성했다"며 "유방암 환자와 가족, 관심있는 일반인, 그리고 시간에 쫓기는 관련 의료진들에게도 좋은 지침서이자 참고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 에세이 '의사의 꿈'은 의사가 되는 꿈을 꾸던 양 교수가 의대시절, 인턴, 레지던트 시절에 겪었던 에피소드와 결혼, 의료봉사, 유방암 등 외과환자를 치료하며 명의가 되기까지 겪어왔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적 에세이다.
우리 사회에서 외과의사가 점차 인기없는 3D의 기능인으로 변해가는 현실에서 양 교수가 경험한 고뇌와 보람, 영광, 그리고 선배 의사로서 후배 의사들에게 들려주는 따뜻하고 애정이 담긴 조언들이 담겨있다.
양 교수는 책을 통해 "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사람은 낙도의 등대지기도 아니고 수술실의 외과의사"라며 "그러나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환자의 힘겨운 수술을 이겨내고 완쾌된 기쁨은 외과의사만이 누릴 수 있는 보람이자 영광"이라고 말하고 있다.
동시에 발간한 유방암 지침서이자 참고서인 '유방암, 진료실에서 못다한 이야기'는 첨단의술 시대임에도 갈수록 늘어나는 유방암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저술한 유방암 가이드 북이다.
이 책은 '30분 대기, 3분 진료'라는 국내 대형 종합병원의 의료환경 때문에 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충분히 알려주지 못했던 유방암에 관한 모든 궁금한 내용들을 유방암 전문의가 바로 옆에서 환자들에게 이야기하듯이 항목별로 분류, 정리한 책이다.
여러 가지 유방암 치료법 중에서 환자나 가족들이 합리적인 결정을 담당의사와 함께 내릴 수 있도록 문답형식으로 구성됐고 수필형식의 파트를 따로 만들어 유방암에 대해 알기 쉽게 반복해서 요점정리도 해놓았다.
특히 유방암의 최신 치료법에서는 수술의 필요성과 다양한 수술법 소개, 방사선치료와 부작용, 유방재건술, 호르몬 요법, 항암 화학요법, 표적치료 등 암환자들이 크게 관심을 갖는 전문 치료법을 일반이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써내려가고 있다.
또한 유방암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는 유방의 상징적 의미, 때밀이 아줌마는 선수, 민간요법, 유방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 유방암 명의로서 그동안 환자들이 궁금해 하던 이야기들을 사랑방 이야기 하듯 술술 풀어내고 있다.
양 교수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치료보다 좋은 방법이므로 유방암의 예방과 조기발견, 그리고 유방암 환자의 심리상태에 대해서도 기술해 환자가족들의 이해를 돕도록 구성했다"며 "유방암 환자와 가족, 관심있는 일반인, 그리고 시간에 쫓기는 관련 의료진들에게도 좋은 지침서이자 참고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