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대학 연구팀, Science지에 발표
100세 가까이 장수하는 사람의 경우 특징적인 유전자 배열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1일 Science지에 실렸다.
보스턴 대학 연구팀은 100세 이상 장수노인 천명에 대한 유전자 조사 결과를 대조군과 비교해 특정 유전자 패턴이 있는 것을 알아냈다.
특히 장수하는 사람의 경우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질병과 연관된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장수 유전자가 질병과 연관된 유전자의 효과를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50개의 유전자 중에서 19개의 패턴을 확인했으며 이런 패턴이 있는 사람의 경우 100세까지 장수할 확률이 77%이라고 밝혔다.
이 유전자의 일부는 장수와 연관이 있으며 다른 유전자는 노화에 의한 질병 시작을 늦추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특정 유전자를 보유했다고 해도 흡연, 과음 및 과식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아니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연구팀은 장수 유전자 검사법을 시판할 계획은 없다며 DNA 검사를 받은 사람이 자신에게 이 유전자가 존재하는지 알아 볼 수 있게 웹싸이트에서 무료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스턴 대학 연구팀은 100세 이상 장수노인 천명에 대한 유전자 조사 결과를 대조군과 비교해 특정 유전자 패턴이 있는 것을 알아냈다.
특히 장수하는 사람의 경우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질병과 연관된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장수 유전자가 질병과 연관된 유전자의 효과를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50개의 유전자 중에서 19개의 패턴을 확인했으며 이런 패턴이 있는 사람의 경우 100세까지 장수할 확률이 77%이라고 밝혔다.
이 유전자의 일부는 장수와 연관이 있으며 다른 유전자는 노화에 의한 질병 시작을 늦추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특정 유전자를 보유했다고 해도 흡연, 과음 및 과식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아니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연구팀은 장수 유전자 검사법을 시판할 계획은 없다며 DNA 검사를 받은 사람이 자신에게 이 유전자가 존재하는지 알아 볼 수 있게 웹싸이트에서 무료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