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그동안 산전진료비 바우처(고운맘카드) 신청기관에서 제공해오던 표준모자보건수첩을 신청 편의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금년도 하반기부터는 산부인과, 청소년소아과, 보건소 등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요양기관 정보마당’에서 보건소 등 수첩 배부기관이 산모수첩과 어린이 건강수첩을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싸이트 운용하고 있으며 금년도 제작 배부량은 산모수첩 41만부, 어린이건강수첩 41만부이다.

표준모자보건수첩(산모수첩, 어린이건강수첩)은 2008년 하반기부터 보건복지부의 위탁에 의해 산모 및 영유아의 예방접종, 검진(검사) 및 양육에 대한 필수·객관적인 정보제공을 제공하는 책자이다.

임산부와 태어난 아기의 건강과 성장발달을 돕기위한, 한 생명의 시작부터 일생동안의 건강에 필수적인 사항의 기록으로써 유아원(보육원)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 해외유학이나 이민시 필요하며 평생 보관하면 아기에게 좋은 선물이 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