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이 최근 조환길 주교 등 대내외 인사들을 참석한 가운데 개원 30주년 감사미사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념식은 진료부원장 안기성 교수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조환길 주교의 치사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의 축사 및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의 기념사가 진행됐다.
또한 조환길 주교가 병원 개원과 함께 희노애락을 같이 해 온 30년 근속자 간호부 조화복 과장 외 5명에게 근속상을 시상했으며 25년 근속한 산부인과 한치동 교수 외 7명과 20년 근속한 안과 김형준 교수 외 21명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준우 의료원장은 "의료선교 사업을 충실히 이루고자 불철주야 노력해준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소외되고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는 이들의 쾌유를 위해서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980년 8월 12일 13개과 181병상을 시작으로 30년이 지난 현재 24개과 800여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기념식은 진료부원장 안기성 교수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조환길 주교의 치사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의 축사 및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의 기념사가 진행됐다.
또한 조환길 주교가 병원 개원과 함께 희노애락을 같이 해 온 30년 근속자 간호부 조화복 과장 외 5명에게 근속상을 시상했으며 25년 근속한 산부인과 한치동 교수 외 7명과 20년 근속한 안과 김형준 교수 외 21명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준우 의료원장은 "의료선교 사업을 충실히 이루고자 불철주야 노력해준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소외되고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는 이들의 쾌유를 위해서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980년 8월 12일 13개과 181병상을 시작으로 30년이 지난 현재 24개과 800여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