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네안과병원, 한국인 4대실명 안질환 건강강좌

발행날짜: 2010-10-20 12:04:52
  • 오는 29일부터 연중 캠페인 실시…무료건강강좌 진행

누네안과병원(병원장 홍영재)이 백내장,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한국인에게서 실명 위험이 높은 4대 안질환의 올바른 정보 전달 및 질환 인식 확대를 위한 ‘2010 대국민 백세동안 캠페인’을 오는 29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2010 대국민 백세동안 캠페인’은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CJ뉴트라 아이시안과 공동으로, 29일부터 4주간 한국인 4대 안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서울역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녹내장 치료 권위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인 홍영재 누네안과병원 병원장과 국내 망막수술의 최고 권위자인 권오웅 원장, 망막센터 유용성 원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전세계적으로 5초에 1명씩 실명을 하고, 우리나라도 매년 1만 3,000명 이상이 시력을 잃고 있다. 특히 4대 안질환은 최근 40대 이하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실제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제4기(2007-2009)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40세 이상 성인의 백내장 유병률은 39.7%였으며, 녹내장 유병률은 3.4%로 나타났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의 대표적 눈 질환인 당뇨망막병증의 유병률은 30세 이상 당뇨병유병자 중 16.6%, 나이관련 황반변성 유병률은 (40세 이상) 11.8%였다.

누네안과병원 홍영재 병원장은 “실명을 유발하는 4대 안질환의 경우 대개 발병 원인이 뚜렷하지 않고 초기에 별다른 통증이나 자각증세도 없다”며, “때문에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좌 취지를 전했다.

또한, “이번 ‘2010 대국민 백세동안 캠페인’으로 4대 안질환에 올바른 정보가 전달되어,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건강한 눈을 가질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일정은 이달 29일(녹내장과 백내장)을 시작으로 11월 4일(황반변성과 당뇨망막증), 12일(녹내장과 백내장), 18일(황반변성과 당뇨망막증) 총 4회 실시하며 시간은 오후 2시이다.

이와 더불어 캠페인 기간 동안, 건강강좌 참석자 전원에게 안질환 건강 책자인 ’백세동안 건강백서’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건강강좌 예약은 080-000-7800을 통해 받으며, 예약 없이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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