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 위험성에 대한 추가 시험 요청해
아레나의 비만치료제 로카세린(locaserin)이 종양 발생 위험성으로 인해 FDA 승인을 얻는 것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아레나에 독립적인 시험 결과 검토 및 사람에서의 종양 위험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아레나는 추가적인 임상 및 전임상 시험 실시가 필요하며 승인 최소 3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로카세린은 10년만에 새로운 비만약 승인의 기대를 높였던 약물. 그러나 FDA 자문위원들의 승인 거부 권고 이뤄진 후 주가가 50% 이상 폭락했었다.
한편 또 다른 비만치료제인 오렉시건사의 ‘콘트라브(Contrave)’는 오는 12월 FDA 자문위원들의 승인 권고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FDA는 아레나에 독립적인 시험 결과 검토 및 사람에서의 종양 위험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아레나는 추가적인 임상 및 전임상 시험 실시가 필요하며 승인 최소 3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로카세린은 10년만에 새로운 비만약 승인의 기대를 높였던 약물. 그러나 FDA 자문위원들의 승인 거부 권고 이뤄진 후 주가가 50% 이상 폭락했었다.
한편 또 다른 비만치료제인 오렉시건사의 ‘콘트라브(Contrave)’는 오는 12월 FDA 자문위원들의 승인 권고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