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적정성 평가 결과…일반과 7곳-서울 5곳 최다
감기 환자에 무조건 항생제를 처방하는 일부 의료기관의 행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7일 공개한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급성상기도감염에 항생제를 100% 처방한 의원은 전국 15곳으로 집계됐다.
진료과로는 일반과가 7곳으로 가장 많았고,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내과가 나란히 1곳씩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곳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3곳, 부산·경기가 2곳씩, 광주·경북·인천이 1곳씩 포함됐다.
심평원은 이들 15곳을 포함해 항생제 처방률이 80%가 넘는 2668곳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항생제 처방률이 80%가 넘는 기관의 경우 별도 명단을 작성해 지사별로 관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가감지급 방안 등을 통해 적극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7일 공개한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급성상기도감염에 항생제를 100% 처방한 의원은 전국 15곳으로 집계됐다.
진료과로는 일반과가 7곳으로 가장 많았고,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내과가 나란히 1곳씩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곳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3곳, 부산·경기가 2곳씩, 광주·경북·인천이 1곳씩 포함됐다.
심평원은 이들 15곳을 포함해 항생제 처방률이 80%가 넘는 2668곳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항생제 처방률이 80%가 넘는 기관의 경우 별도 명단을 작성해 지사별로 관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가감지급 방안 등을 통해 적극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