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장질환으로 타개…의사협회 고문 역임
평생 결핵 퇴치에 앞장서 온 고 김성규 대한결핵협회 전 회장(의사협회 고문‧김성규결핵과의원장)이 7일 오전 2시 자택에서 별세했다.
7일 부산시의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향년 75세를 맞이한 고인은 하루 전인 지난 6일만 해도 부산시의사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건강한 모습으로 새해 인사를 나눴지만 급성 심장질환으로 운명을 달리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했던 의사회 관계자들은 갑작스러운 그의 타계 소식에 안타까워하고 있다.
특히 고인은 최근까지 그린닥터스와 함께 개성공단과 개성시를 중심으로 북한 결핵퇴치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그의 활동을 지켜본 이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
고 김 전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이사, 한국어린이재단 부산지부후원회 회장, 부산광역시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총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한의사협회 고문을 맡아왔다.
또한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제26대 대한결핵협회 회장을 맡아 대한민국 결핵퇴치 사업을 주도하고 결핵을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해 왔으며 결핵예방 사업 및 결핵관련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고인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4회 졸업)을 거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1972년 국립마산, 공주병원 흉부외과 과장을 거쳐, 1979년부터 현재까지 부산진구 김성규결핵과의원을 운영해 왔다.
한편, 고인의 장례식장은 부산 온 종합병원이며 발인은 10일 있을 예정이다.
7일 부산시의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향년 75세를 맞이한 고인은 하루 전인 지난 6일만 해도 부산시의사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건강한 모습으로 새해 인사를 나눴지만 급성 심장질환으로 운명을 달리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했던 의사회 관계자들은 갑작스러운 그의 타계 소식에 안타까워하고 있다.
특히 고인은 최근까지 그린닥터스와 함께 개성공단과 개성시를 중심으로 북한 결핵퇴치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그의 활동을 지켜본 이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
고 김 전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이사, 한국어린이재단 부산지부후원회 회장, 부산광역시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총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한의사협회 고문을 맡아왔다.
또한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제26대 대한결핵협회 회장을 맡아 대한민국 결핵퇴치 사업을 주도하고 결핵을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해 왔으며 결핵예방 사업 및 결핵관련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고인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4회 졸업)을 거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1972년 국립마산, 공주병원 흉부외과 과장을 거쳐, 1979년부터 현재까지 부산진구 김성규결핵과의원을 운영해 왔다.
한편, 고인의 장례식장은 부산 온 종합병원이며 발인은 10일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