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네덜란드 등 4명 전립선암 치료결과 만족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최근 양성자치료기 외국인 환자가 4명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센터측은 지난해 11월 첫 외국인 환자인 더글라스 애덜리(63)씨를 치료한 후 현재까지 네덜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등 다양한 국적 환자를 치료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모두 전립선암 환자로 양성자치료에 매우 만족해했다.
애덜리씨는 “전립선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매우 걱정이 되어 많은 조사를 했다"면서 "양성자치료 결과는 다른 치료와 거의 같지만 삶의 질은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되어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치료를 시작한 이래 12월 23일까지 총 39회의 양성자치료를 받았다.
네덜란드 H씨(66)는 “많은 고민 끝에 한국의 국립암센터에서 양성자치료를 받기로 했는데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만족한다”며 “치료는 전적으로 의료진에 맡기고 한국의 문화만 즐기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한국관광공사, KMI International과 협력해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립선암 양성자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다.
암센터측은 지난해 11월 첫 외국인 환자인 더글라스 애덜리(63)씨를 치료한 후 현재까지 네덜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등 다양한 국적 환자를 치료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모두 전립선암 환자로 양성자치료에 매우 만족해했다.
애덜리씨는 “전립선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매우 걱정이 되어 많은 조사를 했다"면서 "양성자치료 결과는 다른 치료와 거의 같지만 삶의 질은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되어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치료를 시작한 이래 12월 23일까지 총 39회의 양성자치료를 받았다.
네덜란드 H씨(66)는 “많은 고민 끝에 한국의 국립암센터에서 양성자치료를 받기로 했는데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만족한다”며 “치료는 전적으로 의료진에 맡기고 한국의 문화만 즐기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한국관광공사, KMI International과 협력해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립선암 양성자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