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구팀, Ophthalmology지에 발표…"과일 섭취 필요"
비타민C 복용이 매우 적은 노인은 녹내장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6월호 Ophthalmology지에 실렸다.
영국 열대 위생 의과 대학 연구팀은 60세 이상 인도 성인 5600명에 대한 녹내장 위험성을 평가했다.
대상자의 경우 자신들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대해 조사를 받았으며 혈액 중 비타민C 수치도 측정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73%가 녹내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혈중 비타민C 수치가 높거나 비타민C 섭취가 많은 사람은 녹내장 발생 위험성이 감소했다.
비타민C 수치가 가장 높은 대상자 1/4은 녹내장의 위험성이 39% 더 낮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비타민C는 항산화제로 산화적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의 손상을 예방해 이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눈의 경우 이런 산화적 스트레스에 더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구팀은 비타민C 보급제는 식품에 포함된 비타민C의 효과를 그대로 나타내지 못한다며 신선한 과일 등의 섭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국 열대 위생 의과 대학 연구팀은 60세 이상 인도 성인 5600명에 대한 녹내장 위험성을 평가했다.
대상자의 경우 자신들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대해 조사를 받았으며 혈액 중 비타민C 수치도 측정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73%가 녹내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혈중 비타민C 수치가 높거나 비타민C 섭취가 많은 사람은 녹내장 발생 위험성이 감소했다.
비타민C 수치가 가장 높은 대상자 1/4은 녹내장의 위험성이 39% 더 낮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비타민C는 항산화제로 산화적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의 손상을 예방해 이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눈의 경우 이런 산화적 스트레스에 더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구팀은 비타민C 보급제는 식품에 포함된 비타민C의 효과를 그대로 나타내지 못한다며 신선한 과일 등의 섭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