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등 8만명 혜택. 빈혈 유병율 감소
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은 최근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양플러스사업의 2011년도 결과를 발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전국 251개 보건소에서 수행했으며 2011년 10월 말 기준으로 총 8만 1030명이 수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다문화가구는 7721명으로 영아 3440, 유아 2260명, 임신부 1201명, 출산수유부 820명으로 나타났다.
빈혈 유병율은 사업 전 약 61.36%에서 사업 후 14.84%로 감소했으며,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는 사업 전 11.00g/dl에서 사업 후 11.96g/dl로 유의적으로 증가했다.
영양지식 및 측정결과, 영양 지식점수(10점 만점)는 7.74점에서 8.49점으로, 태도 점수(10점 만점)는 8.33점에서 8.77점으로 사업 참여 전에 비하여 참여 후에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했다.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89.6점(100점 만점)으로 조사되었으며, 2005년(80.3점) 이후 점수가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측은 "이번 결과는 영양플러스의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1 대 1 맞춤상담, 적절한 보충식품 공급을 통해 매년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전국 251개 보건소에서 수행했으며 2011년 10월 말 기준으로 총 8만 1030명이 수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다문화가구는 7721명으로 영아 3440, 유아 2260명, 임신부 1201명, 출산수유부 820명으로 나타났다.
빈혈 유병율은 사업 전 약 61.36%에서 사업 후 14.84%로 감소했으며,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는 사업 전 11.00g/dl에서 사업 후 11.96g/dl로 유의적으로 증가했다.
영양지식 및 측정결과, 영양 지식점수(10점 만점)는 7.74점에서 8.49점으로, 태도 점수(10점 만점)는 8.33점에서 8.77점으로 사업 참여 전에 비하여 참여 후에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했다.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89.6점(100점 만점)으로 조사되었으며, 2005년(80.3점) 이후 점수가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측은 "이번 결과는 영양플러스의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1 대 1 맞춤상담, 적절한 보충식품 공급을 통해 매년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