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차 양천구의사회 정기총회…"참여율 계속 떨어져"
"개원한 분들도 참여하게 하려고 했는데 의협 문제도 있고 그런지 활동 잘 안한다.
23일 그린월드호텔에서 열린 제25차 양천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주영숙 회장은 "의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야만 한다"며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강조했다.
주영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3년간 회무를 하며 나름대로 노력했다고 했는데, 회원들 관심도와 참여도가 낮다"며 "양천구뿐만 아니라 모든 곳이 그런것 같다"고 아쉬운 감정을 나타냈다.
그는 "의사회는 여기 오신 분들이 있어서 꾸려나가고 있다"며 "좀더 관심 갖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회장직에서 내려오는 주 회장은 지난 3년간의 소회도 밝혔다.
주 회장은 "회장 임기를 시작하며 회원과 환경을 위해 일하겠다고 했다"며 "회원들 건강검진이나 매월 이체받아 하는 모금으로 주변 복지관에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그는 "조금씩 일을 해서 씨앗을 뿌리지 않았나 한다"며 "이제 성과 이제 자라서 성과 거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218명의 회원 중 위임 포함 115명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계획과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을 의결했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는 ▲저가 단체접종 근절 방안 마련 ▲보호자의 처방전 대리수령시의 수가 인상 ▲65세 이상 본인부담 정액제 범위 인상 ▲진료기록 제출서식의 표준화와 발급비용 규정 마련 ▲토요일 수가를 휴일 수가로 개선 등을 의결했다.
이어 임원 선출에서는 신동호 원장을 만장일치로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동호 회장은 1957년생으로 한양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신내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23일 그린월드호텔에서 열린 제25차 양천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주영숙 회장은 "의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야만 한다"며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강조했다.
주영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3년간 회무를 하며 나름대로 노력했다고 했는데, 회원들 관심도와 참여도가 낮다"며 "양천구뿐만 아니라 모든 곳이 그런것 같다"고 아쉬운 감정을 나타냈다.
그는 "의사회는 여기 오신 분들이 있어서 꾸려나가고 있다"며 "좀더 관심 갖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회장직에서 내려오는 주 회장은 지난 3년간의 소회도 밝혔다.
주 회장은 "회장 임기를 시작하며 회원과 환경을 위해 일하겠다고 했다"며 "회원들 건강검진이나 매월 이체받아 하는 모금으로 주변 복지관에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그는 "조금씩 일을 해서 씨앗을 뿌리지 않았나 한다"며 "이제 성과 이제 자라서 성과 거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218명의 회원 중 위임 포함 115명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계획과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을 의결했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는 ▲저가 단체접종 근절 방안 마련 ▲보호자의 처방전 대리수령시의 수가 인상 ▲65세 이상 본인부담 정액제 범위 인상 ▲진료기록 제출서식의 표준화와 발급비용 규정 마련 ▲토요일 수가를 휴일 수가로 개선 등을 의결했다.
이어 임원 선출에서는 신동호 원장을 만장일치로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동호 회장은 1957년생으로 한양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신내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