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에서 선출…대의원의장은 김철호 현 회장
대전시의사회를 이끌 새 회장에 황인방 원장(순풍산부인과)이 선출됐다.
황 원장은 24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대전시의사회 24차 정기대의원총회 임원 선거에서 송병두 원장을 누르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23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이어 두번만의 도전끝에 회장으로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황 원장은 대의원 56명의 31명의 지지를 얻은 반면 송 원장은 24표를 얻는데 그쳤다.
황 원장은 "부족한 저를 대의원들이 선택해 주셔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공약들을 충실히 지켜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의사들은 권익 향상을 위해 힘을 합쳐 앞날만 보며 나아갈 때다"면서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해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이철호 현 대전시의사회장이 만장일치로 신임 대의원 의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의협 예비 후보들이 방문해, 선거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나현 서울시의사회장, 노환규 전의총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경만호 회장은 내빈 자격으로 자리를 지켰다.
황 원장은 24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대전시의사회 24차 정기대의원총회 임원 선거에서 송병두 원장을 누르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23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이어 두번만의 도전끝에 회장으로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황 원장은 대의원 56명의 31명의 지지를 얻은 반면 송 원장은 24표를 얻는데 그쳤다.
황 원장은 "부족한 저를 대의원들이 선택해 주셔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공약들을 충실히 지켜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의사들은 권익 향상을 위해 힘을 합쳐 앞날만 보며 나아갈 때다"면서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해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이철호 현 대전시의사회장이 만장일치로 신임 대의원 의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의협 예비 후보들이 방문해, 선거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나현 서울시의사회장, 노환규 전의총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경만호 회장은 내빈 자격으로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