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일 이사장과 이문수 병원장이 직접 내과와 외과 진료에 참여한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13개과 100여명의 의료진이 300여명의 아산시 거주 노인들을 진료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진료 외에도 각종 검사 장비들을 동원해 내시경, 초음파검사 등 다양한 검사는 물론 3일치 약과 질환별 영양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의 30년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인간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개원 이래 30년간 매년 4~5회 이상의 정기적인 무료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