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케스켄사에 이전…"마일스톤과 로열티 받는 조건"
녹십자가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바이러스주(MAV/06)를 일본 제약사에 이전한다. 대상은 일본 내 백신 및 혈액제제 관련 선도기업인 카케스켄(Kaketsuken)사다.
이번 계약으로 카케스켄사는 녹십자로부터 수두백신 바이러스주를 제공받아 수두 및 대상포진 백신 등을 개발, 생산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녹십자는 카케스켄사로부터 마일스톤과 로열티를 지급받는다.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돼 개발 진입 장벽이 높은 수두백신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녹십자가 개발한 것을 포함해 2가지 바이러스주가 사용되고 있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 WHO의 산하기관인 PAHO(남미보건기구) 2012년도 입찰에서 1000만불 이상 규모로 수두백신 입찰 전량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카케스켄사는 녹십자로부터 수두백신 바이러스주를 제공받아 수두 및 대상포진 백신 등을 개발, 생산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녹십자는 카케스켄사로부터 마일스톤과 로열티를 지급받는다.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돼 개발 진입 장벽이 높은 수두백신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녹십자가 개발한 것을 포함해 2가지 바이러스주가 사용되고 있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 WHO의 산하기관인 PAHO(남미보건기구) 2012년도 입찰에서 1000만불 이상 규모로 수두백신 입찰 전량을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