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나 올리브오일 등 지중해식이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나바라대학 미구엘 마르티네즈-곤잘레즈(Miguel Á Martinez-Gonzalez) 교수는 522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PREDIMED 연구결과를 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에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평균 연령 75세로 대부분 당뇨병이나 고혈압, 과체중, 흡연 등 심장질환 리스크가 높았다.
이들을 6.5년간 추적조사한 후, 인지나 사고기능을 테스한 결과, 평소 올리브유나 견과류 등 지중해 식단을 즐겨먹은 노인이 일반식을 먹은 노인에 비해 인지기능 감소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곤잘레즈 교수는 "올리브유나 견과류는 심혈관 질환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며 "이번 연구에서 두뇌기능에도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스페인 나바라대학 미구엘 마르티네즈-곤잘레즈(Miguel Á Martinez-Gonzalez) 교수는 522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PREDIMED 연구결과를 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에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평균 연령 75세로 대부분 당뇨병이나 고혈압, 과체중, 흡연 등 심장질환 리스크가 높았다.
이들을 6.5년간 추적조사한 후, 인지나 사고기능을 테스한 결과, 평소 올리브유나 견과류 등 지중해 식단을 즐겨먹은 노인이 일반식을 먹은 노인에 비해 인지기능 감소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곤잘레즈 교수는 "올리브유나 견과류는 심혈관 질환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며 "이번 연구에서 두뇌기능에도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