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의사회 "노 회장 일방통행식 규탄…모형 개발은 넌센스"
노환규 의협 회장이 만성질환관리제(만관제)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반발 여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민주의사회는 만관제의 모형 개발에서부터 제도 추진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일이라며 1만명 규모의 대규모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27일 민주의사회는 "오는 30일 포괄수가제 반대 궐기 집회를 연다"면서 "이와 더불어 만관제 반대 서명운동까지 펼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의사회 관계자는 "대부분의 의사 회원들은 포괄수가제와 함께 만성질환제에 반대한다"면서 "의협이 귀를 막고 모형 개발을 추진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꼬집었다.
그는 "여론 수렴을 거치겠다고 했지만 지금도 찬성하는 회원들이 적은데 모형 개발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면서 "만관제 추진을 막기 위해 서명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의사회는 이번 서명운동을 전국 1만여명의 회원들로부터 취합, 복지부와 국회의원, 건정심 의원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민주의사회 관계자는 "30일 모임에는 300~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면서 "의협의 회무 집행에 대한 실제 회원들의 여론을 알리는 게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민주의사회는 만관제의 모형 개발에서부터 제도 추진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일이라며 1만명 규모의 대규모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27일 민주의사회는 "오는 30일 포괄수가제 반대 궐기 집회를 연다"면서 "이와 더불어 만관제 반대 서명운동까지 펼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의사회 관계자는 "대부분의 의사 회원들은 포괄수가제와 함께 만성질환제에 반대한다"면서 "의협이 귀를 막고 모형 개발을 추진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꼬집었다.
그는 "여론 수렴을 거치겠다고 했지만 지금도 찬성하는 회원들이 적은데 모형 개발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면서 "만관제 추진을 막기 위해 서명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의사회는 이번 서명운동을 전국 1만여명의 회원들로부터 취합, 복지부와 국회의원, 건정심 의원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민주의사회 관계자는 "30일 모임에는 300~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면서 "의협의 회무 집행에 대한 실제 회원들의 여론을 알리는 게 목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