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능 검사도 25만례 넘겨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기관지내시경실과 폐기능 검사실이 최근 기관지내시경 검사 3만례, 폐기능 검사 25만례를 돌파했다.
세브란스병원은 1977년 첫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시행한 이후 공간확장 등을 거쳐 현재 기관지내시경 시스템 2대로 양쪽 검사실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EBUS system을 통해 종격동 종괴 및 림프절에 대한 조직검사가 이뤄지며 국내 최초로 검사실 내에 C-arm(이동형 X선 촬영장치)을 보유하고 있어 환자의 자세 변동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기관지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1970년 처음 시작한 폐기능 검사는 최근 25만례를 시행했다. 폐기능 검사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진단과 폐암 수술 후 예후 평가 등에 사용되고 있다.
김세규 호흡기내과장은 "기관지내시경 검사는 호흡기계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매우 중요한 검사방법으로 검사장비뿐만 아니라 술기 역시 중요하다"면서 "3만례 달성은 호흡기계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의료진의 술기가 성숙해졌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은 1977년 첫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시행한 이후 공간확장 등을 거쳐 현재 기관지내시경 시스템 2대로 양쪽 검사실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EBUS system을 통해 종격동 종괴 및 림프절에 대한 조직검사가 이뤄지며 국내 최초로 검사실 내에 C-arm(이동형 X선 촬영장치)을 보유하고 있어 환자의 자세 변동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기관지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1970년 처음 시작한 폐기능 검사는 최근 25만례를 시행했다. 폐기능 검사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진단과 폐암 수술 후 예후 평가 등에 사용되고 있다.
김세규 호흡기내과장은 "기관지내시경 검사는 호흡기계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매우 중요한 검사방법으로 검사장비뿐만 아니라 술기 역시 중요하다"면서 "3만례 달성은 호흡기계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의료진의 술기가 성숙해졌다는 뜻"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