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외 감각 깨우기 활동…LG디스플레이 후원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저시력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들의 장애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을 보다 활기차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전원정대, 감각을 깨워라' 캠프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저시력은 교정시력 0.05이상 0.3미만이거나 시야가 20도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캠프 프로그램은 시각에 제한이 있는 저시력 어린이들이 시각뿐 아니라 다른 감각에 대한 민감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활동들 위주로 이뤄졌다.
시각과 손의 촉각을 사용하는 샌드 아트, 촉각과 후각, 미각을 깨우는 쿠키클레이, 청각을 깨우는 오카리나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실명예방재단 이태영 회장은 "장애는 단지 불편한 것일 뿐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걸림돌이 되는 요소가 아니라는 사실을 함께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LG디스플레이 후원으로 8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50여명의 LG디스플레이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저시력은 교정시력 0.05이상 0.3미만이거나 시야가 20도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캠프 프로그램은 시각에 제한이 있는 저시력 어린이들이 시각뿐 아니라 다른 감각에 대한 민감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활동들 위주로 이뤄졌다.
시각과 손의 촉각을 사용하는 샌드 아트, 촉각과 후각, 미각을 깨우는 쿠키클레이, 청각을 깨우는 오카리나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실명예방재단 이태영 회장은 "장애는 단지 불편한 것일 뿐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걸림돌이 되는 요소가 아니라는 사실을 함께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LG디스플레이 후원으로 8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50여명의 LG디스플레이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