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환자 18명 대상으로 안전성·치료효과 평가
차병원그룹 차바이오텍(대표 최종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탯줄유래 중간엽줄기세포 뇌졸중 치료제(Cordstem-ST)의 1상과 2a상에 대한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임상시험은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의 안전성과 초기 잠재적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
차바이오텍은 각 9명씩 2개의 그룹으로 나눠 총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36개월간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우리나라의 뇌졸중 사망률은 다른 OECD 국가들과 비교해 높은 수준으로 특히, 뇌졸중의 약 80%는 뇌경색이며 뇌경색은 치료 이후에도 뇌신경세포가 손상되는 치명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는다.
현재까지 뇌졸중 치료제로 수많은 신경보호 후보물질의 개발과 관련 임상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아직까지도 임상적 효과를 입증한 치료제가 없어 여전한 난치성 질환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의 경우 근본적으로 신경재생이 가능한 새로운 뇌졸증 치료 후보제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환자 모집과 임상 시험이 빠른 시간 내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임상시험은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의 안전성과 초기 잠재적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
차바이오텍은 각 9명씩 2개의 그룹으로 나눠 총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36개월간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우리나라의 뇌졸중 사망률은 다른 OECD 국가들과 비교해 높은 수준으로 특히, 뇌졸중의 약 80%는 뇌경색이며 뇌경색은 치료 이후에도 뇌신경세포가 손상되는 치명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는다.
현재까지 뇌졸중 치료제로 수많은 신경보호 후보물질의 개발과 관련 임상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아직까지도 임상적 효과를 입증한 치료제가 없어 여전한 난치성 질환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의 경우 근본적으로 신경재생이 가능한 새로운 뇌졸증 치료 후보제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환자 모집과 임상 시험이 빠른 시간 내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