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철, 양성수 교수팀 "배변기능과 성기능 회복 등 효과적"
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은 22일 "국내 처음으로 차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이용한 직장암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은 임영철·양성수 교수팀은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30대 직암암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항문 가까운 부위에 발생하는 직장암에 대해 로봇수술기를 이용하여 인공항문을 만들지 않고 복강 내에서 연결했으며 수술 후 환자는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았고 회복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골반은 좁고 직장 주위에 배뇨 및 성기능에 관련된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기존의 복강경 수술에 어려움이 따랐다.
기존 복강경 수술의 경우 수술기구로는 정교한 암세포 제거와 카메라를 포함한 모든 수술 기구를 사람이 들고 있어야 해 안정적인 수술 환경의 확보가 어려웠다.
외과 임영철 교수는 "로봇수술은 직장암처럼 몸속 깊고 좁은 공간에 위치하여 기존의 수술방법으로 수술하기에 어려운 위치의 암을 더욱 정교하고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로봇수술의 경우 환자의 배변 기능과 성기능 회복이 빠르고, 수술 중 출혈량이 적으, 수술 후 가스 배출 시간과 음식 섭취 시간이 단축된다"고 말했다.
이번 수술은 임영철·양성수 교수팀은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30대 직암암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항문 가까운 부위에 발생하는 직장암에 대해 로봇수술기를 이용하여 인공항문을 만들지 않고 복강 내에서 연결했으며 수술 후 환자는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았고 회복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골반은 좁고 직장 주위에 배뇨 및 성기능에 관련된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기존의 복강경 수술에 어려움이 따랐다.
기존 복강경 수술의 경우 수술기구로는 정교한 암세포 제거와 카메라를 포함한 모든 수술 기구를 사람이 들고 있어야 해 안정적인 수술 환경의 확보가 어려웠다.
외과 임영철 교수는 "로봇수술은 직장암처럼 몸속 깊고 좁은 공간에 위치하여 기존의 수술방법으로 수술하기에 어려운 위치의 암을 더욱 정교하고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로봇수술의 경우 환자의 배변 기능과 성기능 회복이 빠르고, 수술 중 출혈량이 적으, 수술 후 가스 배출 시간과 음식 섭취 시간이 단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