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료기기협회와 ODM·OEM 등 협력방안 논의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 2일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호텔에서 ‘한-이란 MOU Signing Ceremony on Health Industry’ 행사에서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의 이란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이란 간 ▲의료기기 ▲제약 ▲화장품분야 업무협약 체결식이 이뤄졌다.
조합은 이란의료기기협회 ‘AMEDAL’(Association of Manufacturers & Exporters of Medical, Dental & lab Equipment)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이란에서 의료기기 협력 세미나 공동 개최와 국산 의료기기 도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조합은 양국 제조업체 간 ODM·OEM 협력 및 SKD(Semi-Knocked-Down·부품수출)를 통한 수출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AMEDAL은 조합과 함께 양국 제조업체 간 합자 및 기술투자 등을 제안해 양국 전시회를 기반으로 업체 간 협력채널을 구축키로 했다.
이재화 이사장은 “이란 의료기기시장 규모는 약 8.7억 달러이며 계속 성장하고 있고 제조업이 발달하지 못해 수입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경제제재 해제 이후 경쟁도 치열해졌기 때문에 국내 기업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진출이 이뤄져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이란 간 ▲의료기기 ▲제약 ▲화장품분야 업무협약 체결식이 이뤄졌다.
조합은 이란의료기기협회 ‘AMEDAL’(Association of Manufacturers & Exporters of Medical, Dental & lab Equipment)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이란에서 의료기기 협력 세미나 공동 개최와 국산 의료기기 도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조합은 양국 제조업체 간 ODM·OEM 협력 및 SKD(Semi-Knocked-Down·부품수출)를 통한 수출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AMEDAL은 조합과 함께 양국 제조업체 간 합자 및 기술투자 등을 제안해 양국 전시회를 기반으로 업체 간 협력채널을 구축키로 했다.
이재화 이사장은 “이란 의료기기시장 규모는 약 8.7억 달러이며 계속 성장하고 있고 제조업이 발달하지 못해 수입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경제제재 해제 이후 경쟁도 치열해졌기 때문에 국내 기업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진출이 이뤄져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