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심포지엄 성료

발행날짜: 2016-10-07 09:44:28
  • 허규영 센터장 "약물 유익한 정보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고려대 구로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지난 5일 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3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은 '집중모니터링 활동 및 중증피부 유해반응'을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모니터링 약물인 ▲진통소염제의 적절한 사용 - NSAID 및 Tridol(류마티스내과 김재훈 교수)과 ▲중증피부유해반응(SCARs) 소개 및 대상약물(피부과 전지현 교수) ▲고대 구로병원 집중모니터링 활동 소개(호흡기내과 허규영 교수)▲사례를 통해 살펴 본 의약품부작용 피해구제(한국의약품안전원 박진경)의 강좌가 이뤄졌다.

허규영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모니터링 약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함께 나누는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14년 한국의약품안전원으로부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지정됐으며, 서울 서남부지역의 의약품감시, 약물부작용 수집 및 평가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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