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유병 여부 판별…최대 3년간 환자 심장 리듬 기록
메드트로닉(Medtronic)이 개발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이식형 심장리듬 모니터(Insertable Cardiac Monitor·사건기록기) ‘리빌 링크’(Reveal LINQ)가 국내 출시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는 리빌 링크가 지난 7일 식약처 수입허가를 받아 국내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심장리듬 모니터는 진단이 쉽지 않은 부정맥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환자 체내에 이식해 심장 리듬 정보를 읽어 들이는 의료기기.
리빌 링크는 기존 심장리듬 모니터 모델 ‘리빌 엑스티’(Reveal XT)와 동일한 보험 상한가 및 인정기준을 적용받는다.
이 제품은 ▲재발성 실신 ▲재발성 두근거림 ▲심방세동이 의심 되는 원인불명 재발성 뇌졸중 증상 등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AAA 건전지 3분의 1 크기로 현존하는 심장리듬 모니터 중 가장 소형화된 리빌 링크는 환자의 심장 리듬 정보를 최대 3년 동안 읽어 전문의의 부정맥 진단을 돕는다.
또 기존 시술에 비해 시술시간은 15~20분 정도로 줄었고 환자의 왼쪽 가슴 위쪽 피부를 1cm 이하 길이로 절개·이식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이식 여부를 거의 알 수 없다.
특히 올해 부정맥 전문 학술지 ‘Heart Rhythm’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리빌 링크의 진단 정확도는 99.4%로 보고됐다.
이식 방법에 대한 시술의와 환자 만족도 역시 각각 97%·96.7%로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 리빌 링크는 메드트로닉의 부정맥 치료를 위한 여타 이식형 심장리듬 치료기기(Cardiac Implantable Electronic Device·CIED)와 마찬가지로 이식 환자의 1.5T는 물론 3T급 MRI 검사가 가능토록 설계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심장리듬질환 치료사업부 김상욱 상무는 “리빌 링크는 진단하기 어려운 부정맥 유병 여부를 판별하는데 큰 도움을 주면서 의료진과 환자 편의성까지 극대화시켰다”며 “보다 많은 부정맥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는 리빌 링크가 지난 7일 식약처 수입허가를 받아 국내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심장리듬 모니터는 진단이 쉽지 않은 부정맥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환자 체내에 이식해 심장 리듬 정보를 읽어 들이는 의료기기.
리빌 링크는 기존 심장리듬 모니터 모델 ‘리빌 엑스티’(Reveal XT)와 동일한 보험 상한가 및 인정기준을 적용받는다.
이 제품은 ▲재발성 실신 ▲재발성 두근거림 ▲심방세동이 의심 되는 원인불명 재발성 뇌졸중 증상 등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AAA 건전지 3분의 1 크기로 현존하는 심장리듬 모니터 중 가장 소형화된 리빌 링크는 환자의 심장 리듬 정보를 최대 3년 동안 읽어 전문의의 부정맥 진단을 돕는다.
또 기존 시술에 비해 시술시간은 15~20분 정도로 줄었고 환자의 왼쪽 가슴 위쪽 피부를 1cm 이하 길이로 절개·이식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이식 여부를 거의 알 수 없다.
특히 올해 부정맥 전문 학술지 ‘Heart Rhythm’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리빌 링크의 진단 정확도는 99.4%로 보고됐다.
이식 방법에 대한 시술의와 환자 만족도 역시 각각 97%·96.7%로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 리빌 링크는 메드트로닉의 부정맥 치료를 위한 여타 이식형 심장리듬 치료기기(Cardiac Implantable Electronic Device·CIED)와 마찬가지로 이식 환자의 1.5T는 물론 3T급 MRI 검사가 가능토록 설계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심장리듬질환 치료사업부 김상욱 상무는 “리빌 링크는 진단하기 어려운 부정맥 유병 여부를 판별하는데 큰 도움을 주면서 의료진과 환자 편의성까지 극대화시켰다”며 “보다 많은 부정맥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