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장애인 선수 5명 채용 "사회적 책임 최선"

발행날짜: 2022-04-11 16:38:11
  • 육상·사격 등 5개 분야…고광철 병원장 "우수 선수로 성장 지원"

삼성서울병원 고광철 병원장(가운데)과 장애인 선수 채용 기념촬영 모습.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고광철)은 11일 장애인 고용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 체육선수 5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의 컨설팅을 받아 육상과 사격, 사이클 등 5개 분야 5명이다.

이들 선수들은 앞으로 삼성창원병원 소속 장애인 체육선수로 활약하며, 병원 측은 자비로 훈련하던 장애인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환경 제공과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광철 병원장은 "장애인 체육선수가 안정된 여건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면서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번 채용을 비롯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