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인천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

발행날짜: 2022-06-29 11:36:09 수정: 2022-10-21 14:13:41
  • 보건의료인력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협력 약속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센터(센터장 강승걸),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나경세)와 자살충동 등 고위험군 보건의료인력의 정신건강 관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센터(센터장 강승걸),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나경세)와 자살충동 등 고위험군 보건의료인력의 정신건강 관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의료현장에서 인권침해로 자살충동 등을 느끼는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적기에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보건의료인력 정신건강․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기관 연계 ▲심리상담 및 교육․자문 지원 ▲인권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 공동사업 활성화 ▲기타 기관별 상호 요청사항에 대한 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건보공단 보건의료자원실 김지영 실장은 "전국적인 인프라를 갖춘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의 지리적 여건으로 그동안 적기 대면지원이 부족했던 문제를 해결하고,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건보공단은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라 2020년 12월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선행사업으로 지난해 8월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를 개소해 운영중이다.

전문상담사를 채용해 인권침해로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력에 대해 심리 상담과 법률 및 노무자문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보건의료현장의 인권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 및 의료기관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방법 등 교육도 수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