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과 시장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삼일제약은 비알팜과 신규 안과제제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일제약과 비알팜은 지난 4월 삼일제약이 무릎 골관절염 치료 주사제 '슈벨트주(폴리뉴클레오티드)'를 출시하며 인연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신규 안과제제의 공동 개발을 약속하고, 비알팜의 천연물 유래 고분자물질 및 이를 이용한 나노기술(Nanotechnology)과 삼일제약의 안과용제 약물전달시스템을 활용한 제형화 기술을 적극 활용해 안질환 치료 목적의 신제품 개발에긴밀히 협업할 계획이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안과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신규 안과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