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간호사 83명 격려…"자부심과 소속감 제고 기회"
세종병원이 새내기 간호사를 대상으로 돌잔치를 마련했다.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지난 7일 병원간호사회와 함께 원내 7층 간호사 스테이션에서 '새내기들의 첫돌,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입사한 신규 간호사 83명을 대상으로 병원 환경적응을 위해 노력한 노고를 격려하고, 간호사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세종병원은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으로 간호사들이 갖는 자부심이 높으며 최근 병동리모델링을 통한 쾌적한 근무환경,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최우수 등급 의료기관 선정 등 근무 동기부여와 환경 구축, 복지후생에 주력하고 있다.
김해나 간호사는 "1년 동안 많은 인내심을 가지고 저희를 기다려주신 모든 선생님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재옥 간호부원장은 "행사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이 동기들과 보다 끈끈한 동료애가 생기길 바란다. 간호사로서 자부심과 세종병원에 대한 소속감을 보다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