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수상한 웨이메드 엔도 비롯 코프 등 출품
웨이센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웨이센은 이번 KIMES에서 CES 2023 혁신상 수상 제품들로 부스를 구성한다.
CES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한 AI 소화기 내시경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를 비롯해 CES 2023 혁신상 2관왕을 차지한 인공지능 호흡기 셀프스크리닝 서비스 WAYMED Cough(웨이메드 코프) 그리고 인공지능 폐암전이 예측 기관지 초음파 내시경 WAYMED EBUS(웨이메드 이부스)까지 세 가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KIMES가 국제 의료전시회인만큼 글로벌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들로 전시관을 구성해 국내외 참관객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웨이센의 전략.
이번 전시에서 웨이센은 독립부스 외에도 보건산업진흥원의 디지털 헬스케어관, KOTRA 메디스타 이니셔티브 쇼 케이스관에도 제품을 전시해 다양한 참관객들을에게 의료 AI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보건산업진흥원 디지털 헬스케어관에는 베트남 Saint Paul병원에 시범운영 중인 제품을 직접 볼 수 있어 국내를 비롯해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이번 KIMES 전시에는 CES 2023 혁신상을 수상 제품으로 부스를 구성한 만큼 의료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혁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의료 산업에 Real-time AI 기술이 접목된 제품 및 헬스케어 산업에 새로운 시대를 열 기술들을 웨이센 부스에서 직접 확인 해보시 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센은 이번 KIMES 2023가 열리는 코엑스 C홀 #513 부스에 전시를 진행하며 의료 AI 제품 도입을 검토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부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