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원단으로 구김 방지 효과 내는 '뉴얼라이브' 선봬
굿유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 HEALTHTECH FAIR, KHF 2023)에서 기능성 병원 유니폼과 환자복 및 사무복 등을 선보인다.
굿유는 병원 유니폼, 간호복, 의사 가운, 수술복, 환자복, 사무복 등의 메디컬 유니폼과 병원에서 사용되는 침장제품 등을 만드는 제조기업으로 활동량이 많은 병원 유니폼의 특성을 고려해 스판성과 구김 방지 등의 효과를 내는 소재와 고온세탁 시에도 색상 변형을 방지하는 소재 등을 자체 개발해 전 제품 라인에 활용하고 있다.
뉴얼라이브(New Alive)원단은 기존 원단에 비해 경량화된 원단으로 더 가볍고 땀을 쉽게 흡수하고 빨리 마르는 '흡한속건' 기능 강화와 스판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착용감을 선사한다.
지구 온난화로 하절기가 길어지는 지구 환경 변화와 실내 근무 시간이 긴 의료진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통기성을 높이고 피부에 자극이 없는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원단.
이번 전시회에는 굿유의 베스트셀러 상품인 에비슨 509를 비롯해 브이랩 남녀공용 상하세트, ECO DJ 여자켓, 스마일 185 간호사복 외에도 우수한 스판성이 돋보이는 로지 309 상하세트, 동물병원 및 아동병원 타겟의 23 프린트 수술복, ECO ONE 남녀롱가운 등 신제품이 다수 소개된다.
굿유 관계자는 "20년 넘게 믿음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원 유니폼 브랜드로 자리를 굳혀왔다"며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며 혁신적인 제품과 원단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