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성남시청서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 개최
김경태 회장 "지역사회 위한 나눔과 봉사 실천"
성남시의사회가 지난 23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독거노인 150명에게 이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남시의사회는 2002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엔 설 명절을 맞아 성남시 내 독거노인 150명에게 이불을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필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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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사회 김경태 회장을 비롯해 수정구보건소 강연하 소장, 중원구보건소 김혜진 소장, 분당구보건소 구성수 소장,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태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시의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의료계와 지역사회의 연결고리로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