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검진기관협의회 이재운 회장, 신년사 통해 전해
건강검진 시장 규모가 1조 5천억원에 달하는 만큼 종합검진센터에 법적인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종합건강검진기관협의회 이재운 회장(하나로의료재단 전무이사)은 12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종합검진기관에 대한 규정과 규격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연 국가검진(6대암 포함) 총 예산은 25년 기준 약 2조5천억원 규모이며, 매년 5%씩 증가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검진시장이 크게 성장했음을 짚었다.
그에 따르면 국가검진 이외 종합건강검진 영역인 민간검진 시장 규모도 학계 자료에 의하면 약 1조5천억원의 규모.
그는 "종합검진센터라는 명칭은 의료법에는 없다"면서 "의료기관의 종별 기준은 의원, 병원, 종합병원으로만 구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종합검진센터는 법적인 근거가 없다 보니 사회적 기능에 비해 의료기관으로서의 존재감이 없는 게 사실"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회장은 "앞으로 협의회가 해야할 사업 중 하나가 종합검진기관에 대한 규정 및 규격화"라며 의료법 내 규정을 마련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최근 건강관리의 트랜드는 치료(CURE)에서 케어(CARE)로 급속하게 전환되면서 각종 디지털헬스케어 디바이스를 통한 예측 검사까지 범람하고 있다"면서 준비를 통해 디지털헬스케어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