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부터 4일간 킨텍스서 개최…ICPI WEEK 2026 연계
원료의약품부터 AI 신약, 스마트 헬스케어까지 솔루션 제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제16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 & BIO 2026)'이 오는 3월 31일(화)부터 4월 3일(금)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원료의약품(API), 완제의약품, 바이오의약품은 물론 수탁서비스(CMO/CDMO), 분석 및 컨설팅 등 의약품 개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핵심 기술과 제품이 총망라된다.

특히 올해는 'ICPI WEEK 2026(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 위크)'라는 타이틀 아래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COPHEX)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KOREA LAB) 등 10개 관련 산업 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역대 최대 규모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의 관전 포인트는 단연 '디지털 전환'이다. 최근 업계의 화두인 AI(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과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이 별도 섹션으로 마련된다. 실제로 유전자 분석 활용 기술, 3D 프린팅 의료기기, 디지털 테라퓨틱스(DTx) 등 혁신 기술 보유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전시 기간 중 다양한 컨퍼런스도 마련해 '차세대 진단 및 예방', '맞춤형 의료 트렌드'를 주제로 한 전문 세미나가 열려 업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마련된다.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진출을 꾀하는 국내 기업들을 위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는가 하면 해외 유망 바이어를 초청하여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참가 기업들의 해외 등록 및 인허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부대 행사를 마련해 실질적인 계약 체결을 도울 방침이다.
전시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환율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대외 변수 속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돌파구를 찾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전시를 넘어 기술 거래와 전략적 파트너십이 이뤄지는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주)경영전람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의약품품질연구재단 등 제약바이오 관련 협회 및 단체 후원으로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