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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 뒤흔든 3상 5선…"누구에게, 언제, 어떻게 쓰느냐"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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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날짜: 2026-10-30 05:30:00 수정: 2026-10-30 08:44:00
  • [초점]ESMO 2026 생존 연장부터 개인맞춤형 암백신까지
    담도암, 소세포폐암, 자궁내막암, 피부암 등 지침 변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26) 현장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올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Congress, 10/22 ~27일)에서는 기존 표준치료를 대체하거나병용을 통해 생존기간을 대폭 연장하는 대규모 글로벌 3상 임상 데이터들이 공개되며 전 세계 종양내과 전문의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세포폐암에서는 면역항암제와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의 병용으로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이 21개월을 넘어섰고, KRAS G12C 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는 차세대 표적치료제가 기존 치료제 대비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했다.

담도암에서는 PD-1·VEGF 이중 표적항체와 항암화학요법의 병용이 기존 면역항암제 기반 표준요법보다 우수한 생존 결과를 보였다. 항체약물접합체(ADC)는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진행성 자궁내막암에서 전체생존기간을 연장했으며, 개인맞춤형 mRNA 암백신은 수술 후 흑색종 환자의 재발 및 사망 위험을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결과의 공통점은 새로운 약물의 등장 자체보다 기존 치료의 한계를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로 극복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5개 주요 3상 임상 연구의 핵심 데이터와 주 연구자들의 평가, 향후 임상 현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짚어봤다.

ESMO 2026 5대 연구 정리. 마벤바이오 제공

DeLLphi-305: 소세포폐암, 면역항암제와 T세포 인게이저 병용으로 생존기간 21.1개월

첫 번째 주목할 연구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암젠이 공동 개발한 더발루맙(제품명 임핀지)과 탈라타맙(제품명 임델트라) 병용요법을 평가한 3상 DeLLphi-305다.

광범위병기 소세포폐암(extensive-stage small cell lung cancer)은 진단 시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고, 초기 항암화학요법과 면역항암제에 반응하더라도 재발과 진행이 잦아 장기 생존을 달성하기 어려운 암종이다.

이 연구는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에토포사이드, 더발루맙을 이용한 초기 유도치료 후 질병이 진행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유지치료 단계에서 더발루맙과 탈라타맙 병용요법을 더발루맙 단독요법과 비교했다.

탈라타맙은 DLL3와 CD3를 동시에 표적해 T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이중특이성 T세포 인게이저다. 면역세포의 항암 활성을 직접 끌어내는 기전이라는 점에서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와 차별화된다.

연구 결과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병용군 21.1개월, 더발루맙 단독군 12.7개월이었다. 사망 위험은 58% 감소했으며(HR 0.42), 12개월 생존율은 각각 79%, 53%로 나타났다.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역시 7.4개월 대 1.9개월로 병용군에서 개선됐다. 해당 결과는 ESMO 2026에서 발표됐으며, 동시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

이번 결과는 소세포폐암 치료에서 T세포 인게이저를 어느 시점에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재발 이후 치료 선택지 중 하나로 주목받던 접근법이 초기 치료에 반응한 환자의 유지치료 전략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특히 소세포폐암에서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이 20개월을 넘어섰다는 점은 임상적으로 의미가 크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초기 유도치료 후 질병이 진행하지 않은 환자군에서 확인됐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이 많다.

충북대병원 양예원 교수는 "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생존기간은 대략 12개월(1년)에 머물렀지만 이번 연구가 나오면서 2년으로 연장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접근성이 가능해지면 향후 치료 효과의 지속성뿐 아니라 T세포 인게이저 투여에 따른 독성 관리, 편의성, 기존 유지치료와의 비교, 비용효과성이 새로운 치료 전략의 정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26) KRAScendo 1 발표 기자간담회

KRAScendo 1: 디바라십, KRAS G12C 변이 폐암의 표적치료 경쟁 구도 바꿀까

로슈의 차세대 KRAS G12C 억제제 디바라십(divarasib)을 평가한 3상 KRAScendo 1 연구도 관심을 끌었다.

KRAS G12C 변이는 비소세포폐암의 주요 유전자 변이 중 하나다. 해당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가 등장하면서 치료 선택지가 확대됐지만, 기존 억제제의 효과와 내성, 치료 지속성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KRAScendo 1은 이전 치료를 받은 KRAS G12C 변이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338명을 대상으로 디바라십과 기존 KRAS G12C 억제제인 소토라십 또는 아다그라십을 비교한 무작위배정 3상 연구다.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디바라십군 17.7개월, 대조군 12.0개월이었다. 사망 위험은 44% 감소했다(HR 0.56).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도 9.8개월 대 5.7개월로 개선됐으며,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은 42% 감소했다(HR 0.58).

객관적반응률은 58.4%로 대조군의 32.3%보다 높았다. 반응지속기간 중앙값도 11.9개월 대 6.9개월로 차이를 보였다. 중증 치료 관련 이상반응은 디바라십군에서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는 ESMO 2026에서 발표됐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동시 게재됐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디바라십이 기존 약제와의 직접 비교를 통해 생존 개선을 입증했다는 점이다. 단순히 초기 반응률이 높다는 것을 넘어 무진행생존기간과 전체생존기간 모두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는 점에서 차세대 KRAS G12C 억제제의 경쟁력을 뒷받침한다.

국립암센터 안병철 교수는 "매우 인상깊은 연구중 하나"라면서 "이 약물이 허가되면 기존 KRAS G12C 억제제 치료를 받는 환자의 약제 선택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특히 효과와 독성, 치료 중단율을 함께 고려하는 처방 전략이 중요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암백신 INTerpath-001 연구에 대한 전세계 관심이 쏠렸다.

HARMONi-GI1: 이보네시맙, 담도암 1차 치료의 표준 바꿀 가능성

담도암은 진단 당시 수술이 어려운 진행성 단계인 경우가 많고, 치료 예후도 좋지 않은 대표적인 난치성 암종이다. 현재 진행성 담도암의 1차 치료에서는 젬시타빈·시스플라틴 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더발루맙 등 면역항암제를 병용하는 전략이 중요한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중국 아케소가 개발하는 이보네시맙(ivonescimab)은 PD-1과 VEGF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특이성 항체다. HARMONi-GI1은 진행성 담도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이보네시맙과 항암화학요법 병용요법을 더발루맙과 항암화학요법 병용요법에 직접 비교했다.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이보네시맙 병용군 14.9개월, 더발루맙 병용군 12.1개월이었다. 사망 위험은 25% 감소했다(HR 0.75).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도 각각 8.4개월, 5.8개월로 개선됐으며,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은 39% 감소했다(HR 0.61). 객관적반응률은 53.8% 대 32.5%였다.

이 연구는 기존 면역항암제 기반 병용요법을 대조군으로 설정해 생존 개선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중국에서 수행된 단일 지역 3상 연구라는 점을 고려하면 다른 지역과 환자 집단에서의 재현성도 중요하다.

HARMONi-GI1의 가장 큰 의미는 담도암 1차 치료에서 면역항암제의 종류와 작용 기전을 다시 검토할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이다. PD-1 억제와 VEGF 억제를 결합한 이중 표적 접근법이 기존 PD-L1 억제제 기반 치료보다 나은 결과를 보이면서,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새로운 경쟁 축으로 부상할 수 있다.

향후 규제 승인과 가이드라인 반영이 이뤄진다면 진행성 담도암의 1차 치료 선택지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지만 있지만 중국에서 개발된 약물의 어떤 위치를 가지질가 관심하다. 아울러 후속 분석과 안전성 자료, 지역별 환자 특성, 치료 접근성 및 비용도 관심사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TroFuse-005: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 자궁내막암의 치료 공백 메울까

머크(MSD)와 켈룬바이오텍이 공동 개발하는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sacituzumab tirumotecan·sac-TMT)은 TROP2를 표적으로 하는 ADC다.

ADC는 암세포 표면의 표적에 결합하는 항체에 세포독성 약물을 연결해 암세포에 약물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특정 표적을 이용해 항암 효과를 높이면서 전신 독성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3상 TroFuse-005는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항 PD-1/PD-L1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은 뒤에도 진행하거나 재발한 진행성 자궁내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과 의사 선택 항암화학요법(도세탁셀이나 파클리탁셀 등은 아니며, 해당 연구에서는 독소루비신 또는 파클리탁셀)을 비교했다.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sac-TMT군 19.0개월, 대조군 12.1개월이었다. 사망 위험은 32% 감소했다(HR 0.68).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7.2개월 대 3.9개월이었으며,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은 41% 감소했다(HR 0.59). 객관적반응률도 35.1%로 대조군의 17.3%보다 높았다.

이번 연구는 기존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면역항암제 치료 이후 선택지가 제한적인 환자군에서 전체생존기간과 무진행생존기간 모두 개선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결과는 ESMO 2026에서 발표됐고 The Lancet에 동시 게재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해당 환자군에 대한 sac-TMT 허가 신청을 우선심사 대상으로 받아들였다.

이번 결과는 자궁내막암 치료에서 ADC의 역할이 확대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면역항암제 치료 이후에도 질병이 진행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미가 크다.

향후 허가가 이뤄진다면 자궁내막암의 후속 치료 전략에서 TROP2 표적 ADC가 중요한 선택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 동시에 다른 암종에서 축적된 ADC 개발 경험이 부인암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도 이어질 수 있다.

다만 ADC는 표적 발현과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는 독성, 골수억제, 위장관 부작용 등 안전성 관리가 중요한 만큼 실제 치료에서는 생존 개선뿐 아니라 환자의 전신 상태와 이전 치료 이력, 이상반응 위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는제 전문가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26) 현장

INTerpath-001: 개인맞춤형 mRNA 암백신, 수술 후 흑색종 재발 위험 42% 감소

이번 ESMO에서 가장 상징적인 연구 중 하나는 머크와 모더나가 공동 개발하는 개인맞춤형 mRNA 암백신 인티스메란 오토진(intismeran autogene·V940)을 평가한 3상 INTerpath-001이다.

암백신은 일반적인 예방백신과 달리 이미 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종양 특성을 분석해 면역계가 암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 전략이다. INTerpath-001에서 평가한 인티스메란은 환자별 종양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해 최대 34개의 신생항원(neoantigen)을 mRNA 형태로 구성한다.

연구는 수술로 종양을 절제한 2B~4기 피부 흑색종 환자 1,137명을 대상으로 인티스메란과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을 펨브롤리주맙 단독요법과 비교했다.

중앙 추적관찰 기간 24.6개월 시점에서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은 병용군에서 42% 감소했다(HR 0.58). 2년 무재발생존율은 병용군 82.2%, 펨브롤리주맙 단독군 70.0%였다. 원격전이 또는 사망 위험도 38% 감소했다(HR 0.62). 현재까지 전체생존기간(OS) 개선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입증되지 않았지만 재발 억제 효과가 장기 생존 이득으로 이어질 것에 기대하는 분위기다.

INTerpath-001의 핵심은 개인맞춤형 암백신이 초기 임상시험 수준의 가능성을 넘어 대규모 3상 연구에서도 재발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는 점이다. 암세포의 고유한 신생항원을 이용해 면역계를 훈련하는 접근법이 수술 후 잔존 암세포를 겨냥하는 보조치료 전략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향후에는 흑색종뿐 아니라 폐암, 방광암, 신장암 등 다른 암종에서도 개인맞춤형 암백신과 면역항암제의 병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연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암백신이 특정 환자의 종양 특성에 맞춰 설계되는 만큼, 종양 유전체 분석과 바이오마커 기반 치료가 더욱 긴밀하게 결합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개인맞춤형 암백신의 상용화에는 넘어야 할 과제가 있다. 환자별 종양 분석과 백신 설계·제조에 필요한 시간, 생산 및 공급 체계, 비용, 실제 진료에서의 투여 일정 등이 대표적이다. 무엇보다 재발 억제 효과가 장기 생존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성빈센트병원 심병용 교수(암센터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암백신의 성공을 확정하는 단계라기보다, 개인맞춤형 치료가 임상 현장에 진입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다. 암 맞춤형 암 백신의 접근성은 아직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26) 현장

다섯 연구가 예고한 암 치료의 변화

이번 ESMO 2026의 주요 연구 결과는 암 치료가 단일 약제의 효과를 넘어, 환자군과 치료 시점, 약물의 작용 기전을 정교하게 조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특히 소세포폐암에서 T세포 인게이저를 유지치료에 결합한 전략은 기존 면역항암제 중심 치료의 한계를 보완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표적치료제의 경쟁 기준이 바뀌는 점도 주요 포인트다. KRAScendo 1은 새로운 표적치료제가 기존 약제보다 높은 반응률을 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전체생존기간까지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앞으로는 분자적 표적에 대한 선택성뿐 아니라 생존 이득과 독성, 치료 지속성이 약제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될 전망이다.

HER2발현 유방암에만 특화된 ADC의 적용 범위도 서서히 넓어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TroFuse-005는 기존 치료 이후 선택지가 부족한 자궁내막암 환자에서 ADC의 임상적 가치를 입증했다. 이는 항체와 세포독성 약물을 결합한 치료 플랫폼이 다양한 암종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개인맞춤형 치료가 수술 후 재발 예방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INTerpath-001은 환자별 종양 정보를 이용해 설계한 mRNA 암백신이 재발 억제 효과를 낼 수 있음을 보여줬다. 향후에는 유전체 분석, 면역치료, 백신 제조 기술을 연결하는 정밀의료 생태계가 중요해질 수 있다.

연세의대 홍민희 교수(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는 "매년 학회에 참석하면서 느끼는 것은 항암치료의 혁신은 이제 '어떤 약을 쓰느냐'에서 '누구에게, 언제, 어떻게 쓰느냐'로 질문을 넓혀가고 있다"면서 "유방암에서 발전한 ADC의 암종 간 확장부터, 소세포폐암 2차 치료에서 효과를 입증한 T세포 인게이저의 유지치료 도입, 그동안 임상에서 효과를 보이지 못하였던 개인맞춤형 암백신을 통한 재발 예방까지 연구를 통해 변화의 폭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홍 교수는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생존기간의 연장이 장기 생존과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새로운 치료법이 기존 표준을 대체할 만큼 일관된 효과를 보이는지, 그리고 혁신적인 치료를 환자들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지 등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환자의 생존과 일상의 개선으로 이어가는 것이 다음 과제"라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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