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에 함유된 유당이 원인인 듯
하루에 두 잔 이상의 우유를 마시거나 유제품을 4인분 이상 섭취하는 경우 난소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誌에 발표됐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의 수잔나 C. 라슨 박사와 연구진은 38-76세의 여성 61,084명을 대상으로 평균 13.5년간 우유, 요거트, 치즈, 아이스크림, 버터 등 유제품 소비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대상자는 조사개시점에서 암 병력이 없었는데 이후 266명에서 상피 난소암이 발견됐고 125명은 중증으로 진단됐다.
유제품 소비와 난소암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하루에 4인분 이상의 유제품을 섭취하거나 2잔 이상의 우유를 마시는 경우 모든 종류의 상피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으며 중증 암 위험을 2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런 원인에 대해 분명하지는 않으나 맥아당을 함유한 유당이 유제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난소암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전 연구에서 맥아당은 난소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연구진은 유제품 과다섭취와 난소암 위험과의 관련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의 수잔나 C. 라슨 박사와 연구진은 38-76세의 여성 61,084명을 대상으로 평균 13.5년간 우유, 요거트, 치즈, 아이스크림, 버터 등 유제품 소비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대상자는 조사개시점에서 암 병력이 없었는데 이후 266명에서 상피 난소암이 발견됐고 125명은 중증으로 진단됐다.
유제품 소비와 난소암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하루에 4인분 이상의 유제품을 섭취하거나 2잔 이상의 우유를 마시는 경우 모든 종류의 상피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으며 중증 암 위험을 2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런 원인에 대해 분명하지는 않으나 맥아당을 함유한 유당이 유제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난소암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전 연구에서 맥아당은 난소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연구진은 유제품 과다섭취와 난소암 위험과의 관련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