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항암제 ‘캠푸토’ 판촉을 위해 CJ제약사업본부와 공동으로 프로모션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캠푸토의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책임지게 되며 양사 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해 캠푸토 성장의 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부 이동수 전무는 “국내사 중 항암제 시장 1위인 CJ제약사업본부와 전세계적으로 제약사업분야 1위인 한국화이자제약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강화함으로써 국내-다국적 제약회사 간의 또 하나의 윈윈 모범 사례를 창출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