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시 긴 옷 착용·손, 발 깨끗이 씻을 것 당부
울산시는 전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예방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4천93명에 이르렀고 울산시에만도 16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 이 같은 질환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시 긴 옷을 입고 활동하고 야외 활동 후 손, 발을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의 감염경로는 들쥐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의 유충이 풀숲이나 관목 숲을 지나는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증상은 감기와 비슷한 두통, 발열, 발진, 오한, 근육통 등이며,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의 유충이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가피 형성이 특징이다.
울산시는 "가을철 야외 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상처부위를 노출시키지 않도록 긴옷을 입고 보호구를 착용하고 작업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충고했다.
또한 야외 활동 후 열이 나며 즉시 인근 병의원에 진료를 받음과 동시에 보건당국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4천93명에 이르렀고 울산시에만도 16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 이 같은 질환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시 긴 옷을 입고 활동하고 야외 활동 후 손, 발을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의 감염경로는 들쥐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의 유충이 풀숲이나 관목 숲을 지나는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증상은 감기와 비슷한 두통, 발열, 발진, 오한, 근육통 등이며,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의 유충이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가피 형성이 특징이다.
울산시는 "가을철 야외 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상처부위를 노출시키지 않도록 긴옷을 입고 보호구를 착용하고 작업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충고했다.
또한 야외 활동 후 열이 나며 즉시 인근 병의원에 진료를 받음과 동시에 보건당국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