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환자에서 유의적 증상 경감 관찰
류마티스 관절염약으로 시판되는 레미케이드(Remicade)가 궤양성 장염 증상 경감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NEJM에 실렸다.
레미케이드의 성분은 인플릭시맵(infliximab). 현재 관절염, 크론씨병에 대한 적응증이 FDA 승인되어 있다.
벨기에 연구진은 레미케이드의 제조사인 센토코(Centocor)가 부분적으로 후원한 2건의 국제 임상에서 궤양성 장염이 통제되기 어려운 환자에 대해 레미케이드의 효과를 알아봤다.
그 결과 혈변, 복통 등 궤양성 장염 증상이 감소하여 레미케이드 투여군의 20%에서 중증 부작용이 많아 장기간 투약이 어려운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의 약물사용을 중단할 수 있었다. 반면 위약대조군에서는 9%만이 이런 약물의 사용을 중단할 수 있었다.
현재 궤양성 장염 치료제는 약 3/4의 환자에서 증상 통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데 만약 염증 부위의 장을 잘라내는 경우 위험이 뒤따르며 항상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한편 일부 전문가는 레미케이드는 감염증과 다른 부작용이 뒤따르고 고가이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1차약으로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만 사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레미케이드의 성분은 인플릭시맵(infliximab). 현재 관절염, 크론씨병에 대한 적응증이 FDA 승인되어 있다.
벨기에 연구진은 레미케이드의 제조사인 센토코(Centocor)가 부분적으로 후원한 2건의 국제 임상에서 궤양성 장염이 통제되기 어려운 환자에 대해 레미케이드의 효과를 알아봤다.
그 결과 혈변, 복통 등 궤양성 장염 증상이 감소하여 레미케이드 투여군의 20%에서 중증 부작용이 많아 장기간 투약이 어려운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의 약물사용을 중단할 수 있었다. 반면 위약대조군에서는 9%만이 이런 약물의 사용을 중단할 수 있었다.
현재 궤양성 장염 치료제는 약 3/4의 환자에서 증상 통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데 만약 염증 부위의 장을 잘라내는 경우 위험이 뒤따르며 항상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한편 일부 전문가는 레미케이드는 감염증과 다른 부작용이 뒤따르고 고가이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1차약으로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만 사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