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까지 미국서 백내장 최대 6.5% 증가
대기층 오존 고갈로 인한 자외선 노출 증가로 미국에서 백내장 환자 수가 향후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됐다.
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의 쉴라 K. 웨스트 박사와 연구진은 백내장과 자외선 노출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2천5백명 이상에 대한 인구기초자료와 다른 자료에 근거하여 오존 농도가 5-20% 떨어져서 증가된 자외선 노출과 관련한 미국 인구에서 백내장 위험 모형을 만들었다.
이 모형에 의한 분석했을 때 2050년까지 백내장 발생률은 1.3-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고 추가적인 백내장 환자가 약 83만건 발생하여 약 30억불에 이르는 비용을 부담시킬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진은 오존을 고갈시키는 물질은 성층권을 계속 분해할 것이며 자외선 노출에 대해 지리적인 차이는 있더라도 일광을 피하는 행동을 장려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피부가 밝을수록 발생률이 높은 피부암과는 달리 백내장은 코카시안보다 흑인에서 영향을 더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의 쉴라 K. 웨스트 박사와 연구진은 백내장과 자외선 노출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2천5백명 이상에 대한 인구기초자료와 다른 자료에 근거하여 오존 농도가 5-20% 떨어져서 증가된 자외선 노출과 관련한 미국 인구에서 백내장 위험 모형을 만들었다.
이 모형에 의한 분석했을 때 2050년까지 백내장 발생률은 1.3-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고 추가적인 백내장 환자가 약 83만건 발생하여 약 30억불에 이르는 비용을 부담시킬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진은 오존을 고갈시키는 물질은 성층권을 계속 분해할 것이며 자외선 노출에 대해 지리적인 차이는 있더라도 일광을 피하는 행동을 장려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피부가 밝을수록 발생률이 높은 피부암과는 달리 백내장은 코카시안보다 흑인에서 영향을 더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