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백의회 ‘사랑의 집’ 위문

안창욱
발행날짜: 2006-02-08 19:46:54
  • 세탁기 등 위문품 전달, 정신장애인 위안 잔치도

전남대병원과 화순병원 간호사로 구성된 백의회(회장 최영자)는 7일 오후 ‘용두동 사랑의 집’을 찾아 세탁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에게 준비해간 음식과 과일을 대접하며 위로했다.

지난 8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집은 성인 남자 정신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조건부 사회복지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인보회에서 파견한 수녀 4명과 자원봉사들로 운영되고 있다.

심안젤리나 원장은 “장애인들에게 나오는 기초 생계보조비로 살림을 꾸리기 때문에 사회로부터 온정의 손길을 느낄 때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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