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통제 정도, 우울증 치료 여부에 상관없어
당뇨병 노인환자에서 우울증이 개선된다고 해서 혈당통제가 잘되는 것은 아니라는 관련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Diabetes Care誌에 발표됐다.
미국 뉴욕의 SUNY 업스테이트 대학의 폴라 M. 트리프 박사와 연구진은 메디케어(미국정부보조 노인건강보험)에 가입한 약 1천6백명의 노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증과 혈당통제 사이의 관계에 대해 알아봤다.
조사대상자는 당뇨병통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임상개시점에서는 우울증과 당뇨병 사이에 유의적인 관련이 관찰됐다.
그러나 무작위로 나누어 우울증 치료를 받게 하거나 일반적인 관리를 하도록 했을 때 우울증은 환자의 혈당통제 정도를 예측하는 요인이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우울증은 당뇨병 환자의 혈당통제에 요인은 아닌 것으로 나타나 우울증 환자도 혈당이 개선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다만 우울증이 당뇨병 환자의 운동이나 식이요법, 가족관계 등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미국 뉴욕의 SUNY 업스테이트 대학의 폴라 M. 트리프 박사와 연구진은 메디케어(미국정부보조 노인건강보험)에 가입한 약 1천6백명의 노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증과 혈당통제 사이의 관계에 대해 알아봤다.
조사대상자는 당뇨병통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임상개시점에서는 우울증과 당뇨병 사이에 유의적인 관련이 관찰됐다.
그러나 무작위로 나누어 우울증 치료를 받게 하거나 일반적인 관리를 하도록 했을 때 우울증은 환자의 혈당통제 정도를 예측하는 요인이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우울증은 당뇨병 환자의 혈당통제에 요인은 아닌 것으로 나타나 우울증 환자도 혈당이 개선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다만 우울증이 당뇨병 환자의 운동이나 식이요법, 가족관계 등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