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세상, 환자 알 권리 위한 의료기관 평가 요구
건강세상네트워크(공동대표 강주성 김경애)는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개혁당 유시민 의원이 발표한 ‘대학병원별 암 환자 치료결과’에 대한 논평을 내고 의료의 질 관리를 위해 올바른 의료기관 평가와 정보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건강세상은 논평에서 “우리나라 의료전달체계에서 가장 최정점에 놓여져 있는 대학병원에서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의료의 질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욱이 대학병원조차 이처럼 의료의 질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 종합병원 이하 중소병원까지 포함한다면 의료의 질이 얼마나 천차만별이 될지 상상하지 조차 끔찍하다”고 주장했다.
건강세상은 이와 관련 환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보 공개와 국가 암 관리 대책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건강세상은 특히 국가 암관리 대책에 대해 “암 환자의 수술을 전국의 모든 병원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한 현재의 제도를 반대한다”며 “국가에서 전국적으로 암 센터를 확대하거나 허가된 일부 병원에서 철저한 질 관리 하에 암 환자에 대한 시술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강세상은 논평에서 “우리나라 의료전달체계에서 가장 최정점에 놓여져 있는 대학병원에서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의료의 질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욱이 대학병원조차 이처럼 의료의 질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 종합병원 이하 중소병원까지 포함한다면 의료의 질이 얼마나 천차만별이 될지 상상하지 조차 끔찍하다”고 주장했다.
건강세상은 이와 관련 환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보 공개와 국가 암 관리 대책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건강세상은 특히 국가 암관리 대책에 대해 “암 환자의 수술을 전국의 모든 병원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한 현재의 제도를 반대한다”며 “국가에서 전국적으로 암 센터를 확대하거나 허가된 일부 병원에서 철저한 질 관리 하에 암 환자에 대한 시술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